토스 앱에서 사용자가 어떤 화면을 보고 무엇을 눌렀는지는 앱로그로 남아요. 토스는 이렇게 쌓이는 로그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사용해요. 그래서 로그를 처음부터 정확하고 일관되게 정의해야 분석 결과도 믿을 수 있어요. 이를 위해 로그를 전담해 설계하고 관리하는 DataOps Ma…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DBA Team 조규범입니다. 주문과 체결을 처리하는 API 뒤에는 Oracle DB가 있습니다. 이 DB에서 커밋이 늦어지면 커밋을 기다리던 세션이 모두 함께 멈추고, API 응답도 그만큼 늦어지는데요. 거래가 몰리는 정규장 시간에는 짧은 지연도 그냥 넘기기 어렵…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토스 Data Warehouse 팀의 Data Analytics Engineer 김문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마트를 만드는 중앙 DW Airflow를 멈추지 않고, 도메인별 DW Airflow와 dbt 기반의 선언적 파이프라인으로 옮겨 온 과…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패키지 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기술그룹입니다. 패키지를 사용하는 쪽(이하 호스트)에서는 패키지 코드가 어떤 브라우저까지 지원하는지, 패키지 개발 중 사용하던 API를 실행 환경에서도 쓸 수 있는지 따로 살펴봐야 했어요. 호스트에서 패키지의 원본 소스 코드를…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패키지 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기술그룹입니다. 토스뱅크에서는 여러 서비스가 함께 쓰는 코드를 패키지로 관리해요. 그동안 ECMAScript Modules(이하 ESM)와 CommonJS(이하 CJS) 두 형식으로 빌드하고, package.json의 expor…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Data Infra팀 박지원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Spark Connect 서버를 여러 replica로 나누고 Gateway로 요청을 분산시켰습니다. 한 Driver에 몰리던 사용자를 분산해 장애와 리소스 경합을 줄이기 위해 새 세션은 한가한 서버에 배치하고, 기존…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예적금을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 장서영입니다. 은행에서 디자이너로 일한다고 하면 이런 질문을 종종 받아요. "은행은 제약이 많아서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서비스 중인 '키워봐요 31일적금'은…
생성형 AI로 기능을 만들기 위해 모델을 호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사용할 모델과 데이터의 처리 범위를 정하고, 예상 비용과 필요한 처리 용량도 검토해야 합니다. 서비스 팀마다 이 과정을 따로 준비하면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게 됩니다. 모델 공급자별…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Data Infra 팀 장재영입니다. 토스증권에서는 벡터 검색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Milvus 기반의 검색 환경을 구성했는데요.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전에, 요구하는 검색 품질과 응답 속도를 만족하려면 어느 정도의 물리 서버 자원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스 Commerce Personalization Team에서 토스 쇼핑의 추천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ML Engineer 구국원입니다. 추천 시스템은 흔히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는 문제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모델 바깥에도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Visual Designer 고명은입니다. 오늘은 키워봐요 적금의 9가지 다람쥐 캐릭터와, 다람쥐가 돋보이는 화면을 만든 과정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매일 찾아와야 자라는 적금 키워봐요 적금은 캐릭터를 직접 키우면서 저금하는 적금이에요. 키우고 싶은 캐릭터를 정할…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디자인하고 있는 Product Designer 김혜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세대출 팀에서 AI 상담 서비스를 디자인했던 과정을 얘기해 보려고 해요. 정보는 충분했지만 확신은 없었다 전세대출 팀에서 하는 고민은 대체로 이런 거예요. 플로우를 어떻게…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Visual Designer 김현지입니다. 오늘은 자산관리 리포트 기능의 클릭률을 3배로 올리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얻은 러닝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유용한 추천인데 왜 누르지 않을까 자산관리 리포트는 사용자의 자산 상태를 분석해 알맞은 상품이나 서비스…
토스 앱은 매주 새 버전을 내보냅니다. 그 과정에서 플랫폼별로 5~7개의 RC(Release Candidate, 배포 후보) 빌드가 쌓이고, 빌드가 나올 때마다 누군가는 회원가입부터 로그인, 자산, 송금까지 같은 화면을 손으로 눌러 봅니다. 핵심 기능이 망가지진 않았는지 빠르게 훑는 스…
안녕하세요. 해외송금을 디자인한 토스뱅크 Product Designer 서자영입니다. 은행 지식도 외화 지식도 없던 디자이너가 규제와 운영 논리가 가득한 도메인에서 어떻게 팀의 기준을 바꿨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해외송금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말 수수료일까? 팀에 합류하고 6…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7세부터 17세까지, 미성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Product Designer 오주연이에요. 저는 10대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돈을 빼내기 어렵게 하는 저금통 잠그기 기능을 만들었어요. 이 글에서는 ‘사용자를 돕기 위해 일부러 어렵게…
새 모델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먼저 리더보드를 봅니다. 모델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수학을 잘 푸는지, 코드를 잘 짜는지. 점수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이 모델이면 우리 서비스도 더 좋아지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죠.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 붙여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영어를 잘 이해…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Data Infra 팀 Data Engineer 장재영입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ML Platform 팀의 김진웅 님과 함께 Kubernetes 기반 GPU 클러스터를 구축했는데요. 오늘은 그 과정에서 겪은 문제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토스증권의 서비스와…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다용입니다. 토스뱅크 프론트엔드에서는 Next.js Pages Router를 주로 사용해요. 그런데 Pages Router는 유지보수 모드예요. 보안 패치와 버그 수정은 이어지지만 새 기능은 들어오지 않죠. 언젠가 다음에 쓸 것을 정해야 했고,…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ML Engineer 김경윤입니다. 지난 글 DS와 MLE가 함께 일하는 법에서, 마지막에 이런 문장을 한 줄 남겼어요. AI로 코드를 작성하게 되면서, 역할 나누기를 넘어 코드 스타일까지 맞추는 게 새로운 협업 과제가 됐습니다. 오늘은 위 내용에 이어서 얘기해보려…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What It Means for a Technical Writer to Be a Product Owner Earlier, I broke down the work of Tec…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Hi, I’m Juyeon Han, Technical Writing Chapter Lead at Toss. In this series, I’ll share how Techn…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Every developer has been here. You're deep in building a new feature, thirty tabs open, and sudd…
어드민 하나를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프로젝트를 스캐폴딩하고, 필요한 의존성을 추가하고, 빌드 도구를 고르고, 인증을 붙이고, 배포를 설정해요. 그다음 프론트엔드 코드를 작성하고 API를 연결한 후 빌드해서 배포해요. 어드민이라면 여기에 개인정보 마스킹, 정보 조회 사유 수취,…
안녕하세요. 토스 QA Platform 팀 문성준 입니다. 지난 글에서 저희만의 플랫폼 토션(Tossion)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그 위에 올린 이야기, 핫픽스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기준을 세우고, 뒤집고, 다시 세운과정까지요. 새 버전을 배포한 지 얼마 안 돼 알림이 울립니다. 확…
안녕하세요. 토스 QA Platform 팀 문성준 입니다. 지난 글에서 저희만의 플랫폼 토션(Tossion)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그 위에 올린 이야기, 핫픽스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기준을 세우고, 뒤집고, 다시 세운과정까지요. 새 버전을 배포한 지 얼마 안 돼 알림이 울립니다. 확…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AI 데이터 플랫폼 팀에서 ML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황호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증권 안에서 추천과 검색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추천은 어떻게 배치 중심에서 실시간 개인화로 바뀌고 있는지, 검색은 어떻게 키워드와 필터를 넘어 R…
안녕하세요. 토스에서 광고주가 쓰는 대시보드를 만들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동희입니다. 저희 팀이 만드는 건 광고주를 위한 화면이에요. 캠페인을 만들고, 예산을 넣고, 어제 쓴 돈이 얼마나 성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곳이죠. 말하자면 '데이터를 보는 도구'를 만듭니다. 그리고 도구를…
안녕하세요. 토스에서 광고주가 쓰는 대시보드를 만들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동희입니다. 저희 팀이 만드는 건 광고주를 위한 화면이에요. 캠페인을 만들고, 예산을 넣고, 어제 쓴 돈이 얼마나 성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곳이죠. 말하자면 '데이터를 보는 도구'를 만듭니다. 그리고 도구를…
안녕하세요, 토스에서 광고 SDK와 게임 광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Frontend Developer 정윤호입니다. 토스 지면에 게임 광고가 적었던 이유 토스 지면(앱 안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자리)에는 게임 광고 집행이 유독 적었습니다. 원인은 소재 유형이었어요. 게임 회사의 사용자 확보(…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Machine Learning Engineer 정현규입니다. LLM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확실히 쉬워졌어요. 뉴스를 요약하고, 공시를 풀어 쓰고, 실적 발표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옮기는 건 이제 몇 줄의 프롬프트로도 어느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결과물을 고객이…
안녕하세요. 토스 QA Platform 팀 리더 이정성입니다. 지난 글에서 저희가 누구이고 무엇을 만들어 왔는지 짧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저희만의 플랫폼 토션(Tossion)을 소개합니다. "이 기능, 지난번에 테스트 결과 어땠었죠?" QA라면 릴리즈 직전에…
안녕하세요, 토스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헤드 박서진, 프론트엔드 플랫폼 엔지니어 박성범입니다. 토스 서비스는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토스에서는 100명이 넘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들이 토스앱 안과 밖의 제품들을 개발하면서, 하루에 수백 번 제품을 업데이트 해가고 있어요. 제품의 숫자가…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Product Foundation ML Service Team, ML Engineer 김경윤입니다. 1년 전, 이런 일이 있었어요. DS(Data Scientist)가 노트북에서 모델을 다 만들었습니다. 정확도도 잘 나오고, 노트북에서는 완벽하게 돌았죠. 그래서 그…
요즘 LLM은 공개된 지식에 관한 질문에는 꽤 능숙하게 답해요. 코드를 작성하고, 긴 문서를 요약하고, 복잡한 요청을 여러 단계로 나눠 처리하기도 하죠. 하지만 회사 안으로 들어오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이 기능의 현재 정책은 무엇인가요?” “문서에 적힌 내용이 실제 코드에도 반영되어…
매주 토스는 다시 태어납니다. 지난주의 토스와 이번 주의 토스는 같아 보여도 같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화면을 고치고, 누군가는 새 기능을 얹고, 누군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코드 한 줄을 바꿉니다. 한 번 내보낼 때마다 평균 300~400건의 코드가 바뀝니다. 우리에게는 늘 있는 변경이지…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Hello! We're Sojin Park, Head of Frontend Engineering at Toss, and Dayong Lee, Frontend Develope…
안녕하세요. 토스 Technical Writing Partner 황동진입니다. 앞서 Technical Writing Chapter는 이런 다짐을 했어요. "문서를 직접 쓰고 다듬는 일은 AI에게 넘기고, 지식이 생기고 순환하고 정리되는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겠다." 저는 커머스 도메…
안녕하세요. 토스 Technical Writing Partner 김혜빈입니다. 이전 편에서 AI 시대에 문서화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간단히 소개했는데요. AI가 문서화 방식을 바꿨듯, 문서도 AI의 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AI는 똑똑하지만 조직의 맥락을 모르면 제대로 동작하지…
앞선 인터뷰에서는 문서화가 늘 실패하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쓸 기준도 확신도 없는 데다 '쓰겠다는 결심'에만 의존하는 구조가 문제였고, 그래서 흩어진 지식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죠. 그렇다면 혜빈 님과 동진 님은 실제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
조직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 있습니다. "우리 문서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은 대부분 한 달쯤 가다 흐지부지됩니다. 왜 그럴까요? Technical Writing Chapter의 동진 님, 혜빈 님은 각각 다른 조직에서 이 문제를 풀고 계신데요. 동진 님은 커머스라는…
안녕하세요. 토스증권 Data Infra팀 박지원입니다. 토스증권은 분석가와 엔지니어가 복잡한 설정 없이 Spark를 쓸 수 있도록, Spark Connect를 Kubernetes에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내 여러 팀의 분석과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이 위에서 돌아가는 만큼, 안정…
안녕하세요, 토스 Technical Writing Chapter Lead 한주연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토스의 Technical Writer(이하 TW)들이 어떻게 '문서를 쓰는 사람'에서 '조직의 지식 시스템을 설계하는 사람'으로 일을 넓혀왔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거 왜 이렇…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디자인하고 있는 Product Designer 김혜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프로덕트가 아니라, 제가 일하는 방식을 디자인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매일 할 일을 손으로 옮겨 적었다 토스에 입사한 첫 주부터 저는 할 일을 매일 손으로 정리했어요.…
안녕하세요. 토스에서 고객센터 챗봇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Product Designer 김유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 고객센터 AI 챗봇을 만들면서 시도했던 새로운 설계 방식을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배경 고객센터 방문자는 한 달에 약 60만 명이고, 그 중 약 17만 명이 채팅 상…
디자인 과정에서 AI를 쓰며 달라진 것 중 하나는, 디자이너가 직접 동작하는 시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예전에는 디자인을 만들고, 문서로 설명하고, 개발자가 다시 구현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AI와 함께 코드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번역 과정이 크…
안녕하세요, 토스 Director of Data Analytics 우찬희입니다. 저는 Data Intelligence and Analytics Team을 이끌며 전사적으로 주요한 의사결정을 잘 내릴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데이터 분석 거버넌스를 만드는…
2025년 겨울, 토스와 카카오페이의 TAM(Technical Account Manager)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름하여 TAM CONNECT 2025. 핀테크 업계에서 TAM은 조금 독특한 역할이에요. 기술과 비즈니스의 경계에 서서, 고객사와 내부 조직 사이를 연결하고,…
프롤로그: 얼굴이라는 열쇠 새벽 6시, 출근길 편의점. 양손에는 우산과 서류 가방이 들려 있고, 코트 주머니 어딘가에 있을 지갑을 찾기엔 시간이 없습니다. 그때, 계산대 옆 작은 화면이 당신의 얼굴을 인식합니다. 2초. 결제 완료. 커피를 들고 나서는 당신의 손은 여전히 자유롭습니다.…
안녕하세요, 토스 AI DX Team의 Server Developer 조민규입니다. 저는 AI DX Team에서 토스 서버의 하네스를 만들면서, 그 기능 중 하나로 사내 공용 Skill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루는 Skill은 실제 서비스 런타임에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조직이 커질수록 어려운 문제는 팀 안이 아니라 팀과 팀 사이에 남습니다. 각 팀은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는데도, 전체로 보면 중요한 공백이 생깁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상태는 계속 공유되는데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는 보통 한…
아직 한국의 Tech 업계에는 TPM(Technical Program Manager)이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요한 Tech 회사에서 활약을 하는 소수 정예들이 있습니다. 각 회사들에서 TPM을 설명하는 언어는 유사합니다. Cross-Functional 협업, 이해관계자 조율, 리스…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Hello, Toss Tech readers. I'm Tae-ho Ha, Head of Technology at Toss Payments. Ever since we star…
안녕하세요, 토스 Data Online Processing(DOP) 팀의 이유진입니다. 토스에서는 서비스 조회와 분석 쿼리를 한 플랫폼에서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StarRocks를 실시간 OLAP 엔진으로 도입했어요. 하나의 클러스터 위에 성격이 다른 워크로드가 쌓이다 보니, "누구의…
안녕하세요. 토스플레이스에서 ‘판다(PANDA)’를 기획하고 만든 Data Analysis Team Leader 김윤아, Data Analytics Engineer 정이을 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있지 않으셨나요? “지금 이 데이터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토스테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Head of Technology 하태호입니다. 레거시 개편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많이 들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20년 레거시를 개편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과정이 많지 않았냐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힘…
안녕하세요, 토스 Data Service Platform Team 이승민, 최원용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광고 노출 횟수의 슬라이딩 집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짧은 구간(1분~1시간)은 Flink로, 장기 구간은 Airflow 배치로 운영하는 구조였는데요. 이 글은 장기 구간까지 Flin…
안녕하세요. Visual Designer 이정현이에요. 저는 사내 구성원을 위한 브랜드를 설계하는 인터널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어요. 하드웨어 제작이 처음인 상태에서 첫 미션으로 팀원들의 입사 기념일마다 주는 N주년 굿즈 리뉴얼을 진행했어요. 오늘은 그 8개월의 과정에서 제가 찾은 좋은…
26년 4월 1일, 토스 디자인 챕터에 큰 변화가 있었어요. 기존 6개의 디자인 직무가 2개로 통합된 거예요. 기존 6개 직무 통합 후 2개 직무 직무 구분이 만든 경계 디자인챕터가 성장하면서 직무는 자연스럽게 세분화됐어요. 각 직무는 고유한 전문성을 쌓아왔고, 그 체계 안에서 충분히…
es-toolkit is a modern JavaScript utility library built to replace lodash. It was designed from scratch around ES Modules and TypeScript. Compared to lodash, es…
안녕하세요, 토스플레이스에서 Data Platform Team을 이끌고 있는 박종익입니다. "인사이트는 분명히 나왔는데, 왜 실행은 느릴까요?" 데이터 조직에 있다 보면 이 질문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분석은 쌓이고, 대시보드는 채워지는데 — 정작 제품이나 사업에 직접적인 변화가 일어…
*이 글은 연구 개발망에서 진행된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토스 Security Researcher 표상영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LLM을 이용해 서비스 취약점 분석을 자동화하면서 마주했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간단히 소개드렸습니다. 이전 글을 작성한 시점부터 벌써…
This is the English version of a previously published article. What is Software 3.0? In June 2025, Andrej Karpathy gave a compelling talk at Y Combinator AI Sta…
혹시 외국인이 보는 한국의 금융 시스템이 어떤지 아시나요? 미국의 유명 커뮤니티 Reddit에서 “Korean Banking”을 검색해 보면, 외국인들이 느끼는 한국 금융 시스템의 인상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이해하기 어렵고, 전반적인 경험도 복잡하게 느껴진다고…
안녕하세요. 토스뱅크 Product Designer 전누리예요. 이번 글에서는 인턴으로 토스에 합류해 처음으로 실험을 설계했던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제가 맡은 첫 과제는 토스뱅크 비회원의 가입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었어요. 처음 실험을 설계해야 했던 저는 세 가지가 가장 어려웠어요.…
안녕하세요, 토스플레이스 Frontend Developer 이주함입니다. 저는 토스플레이스에서 자체 개발한 결제 단말기인 Toss Front(이하 프론트)의 외부 연동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SDK를 활용하면 토스 서비스의 데이터를…
당신의 팀은 같은 LLM을 쓰고 있나요? 현재 많은 개발팀이 LLM을 도입하고 있지만,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그것은 '각자도생'에 가깝습니다. 같은 모델, 같은 IDE를 쓰는데도 결과물의 차이는 극심합니다. 어떤 엔지니어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ering)'에 대…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Security Engineer 김영재, 조성현입니다. 여러분이 토스페이먼츠의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수많은 보안 시스템이 여러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트래픽을 차단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하며, 가맹점과 함께 보안 수준을 높여가는…
배경 토스는 사용자를 속이지 않는 문구를 쓰기 위한 여러가지 원칙들이 있어요.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과장하거나 불안을 자극하지 않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만 쓰죠. 사용자의 상황을 단정하거나 추측하는 표현은 물론이고, 유행어나 특정 집단만 아는 은어도 지양해요. 마케팅 문구를 쓸…
소프트웨어 3.0 시대란? 2025년 6월, Andrej Karpathy는 Y Combinator AI Startup School에서 흥미로운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소프트웨어의 진화를 세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Software 1.0: 우리가 수십 년간 해온 방식입니다. Python,…
안녕하세요, 토스 Node.js Developer 정세훈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토론하고 계신 주제가 바로 ‘개발자는 과연 AI에게 대체될 것인가?’라는 질문이죠. 아무도 이 질문에 쉽게 대답하진 못하지만, 개발자로서 마냥 모른척 하기도 어렵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안녕하세요. 토스인컴 QA Manager 정수호, FE Assistant 노치현입니다. QA 업무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비슷한 질문을 받습니다. "이 테스트 데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요?" "이 API는 Swagger에서 어떻게 호출하나요?" "이 상태를 바로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Infra Team Leader 정상현, DevOps Engineer 박명순입니다. 2020년 8월, 결제 산업 혁신을 목표로 출범한 토스페이먼츠. 하지만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 20년 넘게 운영되던 PG 사업을 인수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토스에서 이런 얼굴을 마주한 적이 있나요? 안내 문구나 고객센터처럼 사용자와 직접 마주하는 화면에는 이 서비스가 어떤 태도와 성격을 가진 존재인지를 전해주는 시각적 요소가 필요해요. 말투와 분위기, 인상을 대신 전달해주는 역할이죠. 많은 IT 서비스나 은행이 대표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도…
안녕하세요! 토스의 디자인 시스템, TDS를 만들고 있는 Frontend UX Engineer 김민수입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다 보면 항상 같은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팀이 우리 시스템을 잘 사용하게 할 수 있을까?" 오늘은 TDS가 이 질문에 답하…
안녕하세요. 토스 Security Researcher 표상영입니다. 요즘 LLM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토스에서도 여러 업무에 LLM을 접목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LLM을 이용해 서비스 취약점 분석을 자동화한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
안녕하세요, 토스코어 Business Onboarding Team 프론트엔드 개발자 조성륜입니다. 토스팀에 합류하고 처음 받은 과제는 판매자 입점 퍼널을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판매자 입점 퍼널은 판매자가 토스페이에 가입하는 과정을 말해요. "이 페이지 다음에 어디로 가요?" "음...…
안녕하세요, 토스인컴 QA Manager 정수호입니다. 토스인컴의 세금환급 서비스는 복잡합니다.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세금비서, 숨은환급찾기 네 가지 서비스가 각각 다른 UX와 인증 방식을 사용하고, 공제 항목만 해도 의료비·인적공제·전월세·주담대·중소기업 감면 등 수십 가지가 넘어요…
안녕하세요, 토스 Face Modeling Team의 ML Engineer 이진우입니다. 영광스럽게도 AI/ML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NeurIPS 2025에 제 연구가 게재 되었습니다. 저의 연구 내용과 이 연구가 토스에 미칠 수 있는 비즈니스 임팩트, 그리고 학회 참여에 대…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Data Engineer 이세찬입니다. 2020년 8월, PG 사업을 인수하며 출범한 토스페이먼츠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대비 2024년, 거래 건수 기준으로 약 2배 증가했죠. 하지만 이런 폭발적인 성장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었…
안녕하세요, 토스 디자인 플랫폼팀 UX Engineer 윤민석, Platform Designer 권윤입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변화하는 서비스 속에서도 일관성과 확장성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인프라예요. 토스팀도 미세한 균형 속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할 준비를 해왔는데요. 그 여정의…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Server Developer 강민주, 박진현입니다. "정산 시스템을 왜 개편하나요?" 토스페이먼츠에서 정산 시스템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에요. 하지만 20년이 넘은 레거시 시스템을 운영하다 보니, 저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명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토스 팀원들이 사용자를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리서치 플랫폼팀 서소희, 문은진입니다. “지금 이 과정,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막상 효율화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게 느껴지거나,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지는…
안녕하세요, 토스 Business Data Team Leader(Data Analyst) 김윤아입니다. 토스는 금융 혁신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용자(User)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핵심…
안녕하세요. 토스인컴 QA Manager 정수호입니다. 토스인컴의 QA는 단순히 ‘테스트를 수행하는 팀’이 아니에요. 우리는 제품팀의 구성원으로서 품질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동료입니다. 특히 제가 맡고 있는 세금 환급 서비스는 토스인컴을 대표하는 도메인입니다. 사용자 유형이 다양하고…
안녕하세요. 토스 광고 플랫폼에서 ML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박재휘입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토스와 데이콘이 함께 'Toss Next ML Challenge'를 개최했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에 출제 위원으로 참여했는데요, 문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참가자분…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Server Developer 박순현, 양권성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온라인 거래의 중심에 있습니다. 사용자가 쇼핑몰에서 ‘결제하기’를 누르는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결제가 안정적으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작은 완전히 새로웠던 것이 아닙니다. 2…
안녕하세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관련 리서치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UX Researcher 김은심입니다. 오늘은 토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세상으로 나아갈 때, 어떻게 우리만의 얼굴을 정의하고 찾아갔는지, 토스의 브랜드 심볼을 찾아간 과정을 들려드리려고 해요. 오프라인에서 토스…
안녕하세요, 토스페이먼츠 Server Developer 허지훈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는 그 순간, 사용자는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그 짧은 순간 동안, 서버와 서버 사이에서는 수많은 API 호출이 오가며 결제를 처리하고 있죠. 결제창을…
“누구나 쉽게 유저를 만나고, AI가 인터뷰까지 대신해주는 시대에, UX리서처는 뭘 할 수 있을까?” 이미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AI 모더레이터가 유저와 공감하며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대규모 글로벌 리서치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게다가 synthetic us…
안녕하세요, 토스 Director (Data Analytics) 우찬희입니다. 저는 Data Intelligence and Analytics Team을 이끌면서 전략, UX, IR 등 전사 관점의 데이터 분석하고 더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오…
만약 여러분이 결제를 연동하는 개발자라면, 어떤 걸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결제창을 띄우고 PG사에 결제를 요청하려면 꽤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UI 구현, 보안을 위한 인증 흐름, HTML Form과 결제 요청을 위한 비동기 처리, 그리고 다양한 예외 처리까지 고려해야…
토스에서 혜택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이현정입니다. 혜택 서비스는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나 광고들이 모여 있는 탭이에요. 저는 그곳에 있는 광고와 서비스들을 오랫동안 담당해왔고, 지금은 그로스 도메인에서 토스 유저를 늘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비즈니스와 사용자 경험, 두 가지…
안녕하세요. 토스플레이스 QA Manager 채소연입니다. 토스플레이스의 QA Manager는 기능조직인 QA 팀으로 함께 일하고 있어요. 동시에 팀이나 *사일로로 ‘겸직’의 형태로 배치 되어 제품의 초기 셋업 단계부터 배포까지, 프로젝트와 프로덕트 전반의 품질을 관리합니다. 현재 각…
Q. 데이터 아키텍트라는 일을 처음 알게 된 건 언제였나요? 대학생 때 우연히 한 데이터 컨설팅 회사의 세미나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자리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아키텍트’라는 단어를 접했죠. 당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했던 데이터 아키텍처 개념을 도입하고 데이터 관리 방법론을 정립해 가…
안녕하세요, 토스플레이스 Frontend Developer 고태완, Node.js Developer 윤보미입니다. “여러분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과정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시나요?” 카페에 들어가 메뉴를 주문하고, 점주분이 포스에 상품을 입력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카드…
안녕하세요, 토스 Server Developer 조민규입니다. "혹시 저번에 공유했던 API 스펙 다시 공유주실 수 있나요?" 이런 메시지를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받곤 했습니다. 신규 API를 개발할 때마다 Swagger에 접속해서 해당 API를 찾고, 링크를…
"가맹점의 변경 없이도 결제 시스템은 진화할 수 있을까?" 토스페이먼츠는 오래된 시스템을 인수한 이후 단계적으로 진정성 있게 시스템을 개선해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년간 유지되어 온 PG의 레거시 결제창 시스템을, 변화에 유연하게 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재탄생시킨 여…
안녕하세요. 토스뱅크에서 예적금 상품의 UX를 담당하고 있는 송예슬입니다. 저는 토스뱅크 통장부터 ‘굴비적금’, ‘자유적금’까지, 사람들이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경험 전반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그 수많은 저금 상품 중 어떻게 ‘선택받는 저금’을 만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